종근당 고촌(高村) 재단

1973년 종근당 설립자이신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된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47년간 국내 장학사업을 선도하는 건실한 장학재단으로서 다양한 장학사업 및 학술연구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했던 고촌의 뜻을 이어받아 2018년 말 기준 8,086명의 장학생에게 436억 원의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는 장학재단 최초의 무상지원 기숙사 ‘고촌학사’를 설립하여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7년에는 생활비 장학금을 신설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업 보조비를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종근당고촌재단의 인재양성 영역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해외장학사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르완다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 국가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외에도 국내 초청행사를 통해 한국문화 체험 및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